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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프라이어의 하루]라면땅과 김말이...그리고 깻잎전(feat. 포토스케이프) 본문

에어프라이어의 하루

[에어프라이어의 하루]라면땅과 김말이...그리고 깻잎전(feat. 포토스케이프)

장판아래 2020. 2. 25. 11:00

오늘은 드디어 미루고 미루던 일기 쓰기를 시작했다. 

 

대용량 에어프라이어의 하루 !! 

 

하지만 시작부터 순탄하지는 않았다. 티스토리 사진 용량이 너무 해버린(10MB...) 바람에... 

(사진 용량 크기 줄이는 방법_하...)

 

[오늘도 배웁니다]티스토리 사진 용량 10MB...하...해결해보자

가벼운 마음으로 커피를 마시며 티스토리 블로그를 시작하려는데... 뜻하지 않은 위기에 봉착했다. 그거슨 바로... 고오급 카메라로 찍은 사진들을 받아주지 않는 것!!! (그놈의 10MB....) 어떤 이가 해결책으로..

yeo4.tistory.com

 

우여곡절 끝에 건져 올린 가로 1200 재료 사진들 

 

오늘의 주인공은 라면땅과 김말이. 너희부터 시작해본다. 

 

에어프라이어 레시피는 따로 없다.

 

이렇게 철망 위에 라면과 김말이를 널어주면 된다. (철망은 스테인레스가 몸에 좋다고 하던데...)

라면땅의 경우 한 입 크기로 뽀개줬다. 

 

 

널어준 아이들을 에어프라이어(용량 20L)에 넣어줬다.

 

온도는 180도. 시간은 15~20분?

 

김말이가 냉동실에 있었던 거라 오래 걸렸다. 아니면 출력이 낮거나...(잘 못 샀거나)...

 

 

에어프라이어 요리가 진행되는 동안 깻잎전을 소생시켰다. 

깻잎전을 에어프라이어에 넣고 돌렸더니, 수분이 다 빠져서 파삭푸석해졌다. (못 먹을 맛) 

후라이팬에 기름을 (많이) 두르고 부쳐내었더니, 먹을만 했다. 

전은 후라이팬과 기름에 두르는 걸로... 

 

깻잎전을 부치는 사이 라면땅이 완성됐다. 

 

밑 칸에 있어서 그런지 노릇노릇 하지는 않지만, 식감은 바삭바삭... 성공적이었다. 

 

 

깻잎전을 담아뒀던 그릇에 살포시 올려놓아 보았다. 

 

 

확대도 해봤다. 

김말이도 완성. 겉 바삭 속 촉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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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말이도 확대. 

 

 

둘 다 성공적! 뿌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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